청바지 안에 작은 주머니 용도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? 뭔가 특별한 용도가 있을 거 같긴 한데 실용성이 없어보여서 갸우뚱하게 됩니다. 청바지 안에 작은 주머니 도대체 왜 있는 걸까요?
청바지 안에 작은 주머니 용도는?
이 주머니의 정확한 이름은 ‘워치포켓(Watch pocket)’입니다. 이름에서 풍기듯이 시계를 넣는 용도로 사용한 것인데요. 이는 1800년대 근로자들이 가장 아꼈던 귀중품인 작은 회중시계를 넣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. 큰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덜렁거리기 때문에 불편해 제작되었다는데요. 그렇다면 지금은 시계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는데 왜 있는 걸까요?
여기에 제작자인 ‘리바이스’측은 청바지의 시그니처화 되어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빼지 않았으며, USB, 콘돔, 동전, 라이터 등을 넣을 수 있어 그대로 두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. 하지만 사실상 이 주머니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단순 ‘청바지 디자인’의 하나로 남아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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