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나은행 파킹통장 개설법│1억 저금 시 이자는?

은행 입출금통장은 잠깐 돈을 넣어두는 단순 계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,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연간 수십만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 특히 하나은행 파킹통장은 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생활비 계좌로 많이 활용됩니다. 지금부터 하나은행 파킹통장 개설법과 1억 원 저금 시 받을 수 있는 이자 계산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
자세한 내용 및 빠른 신청은 하단 링크에서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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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은행 파킹통장이란?

하나은행 파킹통장의 정식 명칭은 ‘달달 하나 통장’으로, 자금을 마치 차량을 주차하듯 넣었다가 필요할 때 바로 인출할 수 있는 자유입출금식 상품입니다. 가장 큰 장점은 급여이체 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가 붙는다는 점입니다. 단순히 금리뿐만 아니라 타행 이체, ATM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돼 실질적인 절약 효과가 큽니다.

하나은행 파킹통장 금리

하나은행 파킹통장 금리는 기본적으로 낮지만, 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🔹기본 금리 : 5천만 원 이상, 이하 모두 연 0.1%
🔹우대 금리 : 최대 연 1.90%(적용 한도 200만 원)

우대 금리를 받으려면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가 필요합니다. 이때 급여 이체 인정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.

▫️‘급여’라는 단어가 포함된 입금 건
▫️회사에서 급여 코드로 송금된 내역
▫️본인 지정 급여일 기준 전후 1영업일 내 50만 원 이상 입금

세 가지 중 하나만 충족하면 매월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

하나은행 파킹통장 이자 계산

하나은행 파킹통장에 실제로 1억 원을 넣으면 얼마나 이자를 받을 수 있을까요? 금액별로 계산해보겠습니다.

🔹200만 원 × 연 1.90% = 약 38,000원(세전)
🔹9,800만 원 × 연 0.10% = 약 98,000원(세전)
🔹총 이자 = 약 136,000원(세전)

즉, 1억 원을 맡기면 연간 약 13만 원 정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. 금리 자체는 높지 않지만, 다른 은행 파킹통장과 비교했을 때 수수료 면제 혜택을 더하면 실질적인 이득이 커집니다.

하나은행 파킹통장 한도 및 보장 범위

예치 한도에는 제한이 없어 1억 원 이상도 넣어둘 수 있지만, 우대금리 적용은 200만 원까지만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. 초과 금액은 기본금리 0.1%만 적용됩니다.

📌 예금자보호 : 금융기관별 1인당 최대 1억 원까지 보호됩니다. 따라서 하나은행 내 다른 예금과 합산해 1억 원 한도로 보호되며, 초과분은 보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 안전성 측면에서는 충분히 믿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.